슈퍼레이스 나이트 레이스 시리즈 본격 개막

131786213.2.jpg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14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다. 강원 국제 모터 페스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시즌 중 야간 경기인 ‘나이트 레이스’ 3연전의 시작이다. 156.32km의 장거리 주행과 피트스톱 전략이 결합된 복합 포맷 레이스로 펼쳐진다.지난 경기에서는 박규승(브랜뉴레이싱)이 생애 첫 토요타 가주 레이싱 6000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전략적인 레이스 운영으로 모두를 놀라게 했지만, 전통적인 강자들과 격차를 완전히 증명하기엔 아직 갈 길이 멀다. 이번 3라운드는 진정한 실력을 검증받는 시험대가 될 전망이다.금호SLM의 이창욱과 노동기는 여전히 대회를 대표하는 강자다. 개막전에서 원투피니시를 기록한 이후 2라운드에서 아쉬운 성적을 남겼지만 인제 스피디움에서 반등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특히 이창욱은 2023년 4라운드 인제 나이트레이스에서 폴 투 피니시 경험이 있다.디펜딩 챔피언 장현진은 올 시즌 불운에 휩싸였다. 초반 2경기 연속 포인트 획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