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쉼’ 찾는 액티브 시니어 잡았다!…호텔업계, 다양한 웰니스 프로그램 런칭

132083060.1.jpg건강한 노화를 중시하는 ‘저속노화(Slow Aging)’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자기 주도적인 휴식과 생활 습관을 중시하는 5060 ‘영올드(Young Old·젊은 노인)’ 세대가 호텔업계의 핵심 고객층으로 부상하고 있다. 몸과 마음의 회복에 집중하는 ‘건강한 쉼’을 추구하는 시니어들이 늘면서 호텔들도 이들의 취향에 맞춘 웰니스 특화 상품을 속속 내놓고 있다. 특히 은퇴 이후에도 운동, 명상, 자연 속 치유, 문화 체험 등을 즐기며 활기찬 라이프스타일을 이어가는 ‘액티브 시니어’ 수요에 맞춰 호텔도 건강과 힐링을 한 번에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진화하는 추세다.●롯데호텔, 일상서 즐기는 웰니스 멤버십 ‘액티비엘’ 론칭28일 롯데호텔앤리조트에 따르면 롯데호텔은 올해 프리미엄 연간 유료 멤버십 ‘트레비 클럽 액티비엘(TREVI CLUB Activiel)’을 선보였다. 호텔을 단기 숙박 공간이 아닌 ‘건강을 찾는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활용하려는 수요에 맞춘 상품이다. 연간 회원제로 운영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