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고객 개인정보 털렸다”…구찌·발렌시아가 ‘740만명’ 탈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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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링·티파니앤코·루이비통 등 명품 브랜드가 해킹 피해를 인정했다. 고객 지출 내역까지 유출돼 2차 범죄 우려가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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