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쓰면 상품권 주는 상생페이백, 접수 첫날 79만명 몰려

132398937.1.jpg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상생페이백 접수 첫날인 15일에 약 79만명이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상생페이백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소비액보다 올해 9월~11월 월별 카드 소비액이 늘어난 경우 증가액의 20%를 월 최대 10만 원(3개월 30만 원)까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해 주는 사업이다.상생페이백 신청 기한은 11월 30일까지다.5부제 접수 첫날인 15일 79만 1798명이 상생페이백 누리집을 통해 신청했다.지역별로는 수도권(서울·경기·인천)에서 44만명(55.5%)이,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부산(5만2000명), 경남(4만5000명) 순으로 신청자가 많았다.15일 페이백 신청자 기준으로 지원 대상자 여부와 지난해 월평균 카드 실적을 이틀 후인 17일 오전부터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이다.올해 9월 1일부터 누적 카드 실적은 18일부터 상생페이백 누리집 ‘페이백 및 소비복권 조회하기’ 메뉴에서 확인(확인일 기준 2일 전까지의 실적)할 수 있다.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페이백 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