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주식부자 1위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의 주식 재산이 19조 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주가 상승 영향이다. 지난 11일 18조 원을 처음으로 달성한 이후 3거래일만으로 20조 원 달성까지는 불과 5% 정도 남았다.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에 따르면 이 회장의 주식 가치는 16일 기준, 19조 152억 원으로 평가됐다.이 회장은 삼성전자,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SDS, 삼성E&A, 삼성화재, 삼성전자 우선주 등 7개 주식 종목을 보유 중이다. 이 회장의 주식 재산은 지난 11일 18조 1086억 원으로 이건희 선대회장에서 주식을 물려받은 이후 처음으로 18조 원을 달성했고 12일에는 18조 1882억 원, 15일에는 18조 7510억 원으로 상승한 데 이어 이날 19조 152억 원을 기록했다. 3거래일 동안 불어난 주식가치만 9066억 원을 넘어선 것이다.19조 원대의 주식 가치로 올라서는 데는 삼성전자와 삼성물산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이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