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는 부드러운 우유 풍미에 탄산의 청량함이 어우러져 1989년 출시 이후 오랜 기간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롯데칠성음료는 글로벌 진출 주력 제품으로 밀키스를 꼽는다. 특히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우유 맛 탄산 제품이란 차별화된 새로운 형태로 다가가면서 마니아층을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밀키스는 ‘밀키스 제로’가 출시된 2023년에 글로벌 수출 확대에 힘입어 국내 약 810억 원, 해외 약 45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출시 34년 만에 연 매출 1000억 원이 넘는 메가브랜드로 도약했다. 밀키스는 지난해에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11% 이상 증가한 500억 원을 기록했다. 2025년 상반기 수출액도 약 10% 신장을 달성하면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현재 밀키스는 밀키스 오리지널, 밀키스 제로를 비롯해 딸기, 포도, 바나나, 멜론, 복숭아, 망고 등 총 8종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러시아, 미국, 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