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고 덜어줘 주방 필수템으로 떠오른 음식물처리기

131188753.1.jpg다양한 기능을 갖춘 가전제품들은 집안일에 쏟아야 하는 시간과 노력을 줄여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주부들 사이에서 일명 ‘3대 이모님 가전’으로 불리는 식기세척기와 로봇청소기, 의류관리기에 더해 최근엔 음식물처리기를 찾는 이들이 많아졌습니다. 음식물처리기는 주방에서의 수고를 덜어줄 뿐 아니라 배출되는 쓰레기 양을 줄이는 데도 도움이 되는 친환경 가전이기도 합니다.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음식물처리기 시장은 2023년 약 2000억 원에서 지난해 6000억 원, 올해는 1조 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음식물처리기는 습식분쇄형, 건조분쇄형, 미생물발효형으로 나뉘는데 그중 음식물을 잘게 쪼개서 건조하는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는 편의성과 공간 효율성 때문에 선호하는 이들이 많습니다.앳홈의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출시한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 ‘더 플렌더’는 인테리어를 중시하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모던한 디자인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미닉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