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물류센터서 중국인 30대 근로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131799323.1.jpg지난 12일 오후 5시 20분께 경기 평택시 포승읍 한 물류센터에서 중국 국적 30대 근로자 A 씨가 바닥에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됐다.13일 경찰에 따르면 상차작업을 하던 A 씨가 후진하던 대형 냉동 차량과 벽면 사이에 끼여 변을 당한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 씨 옷가지 등에 대한 감정과 시신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할 방침이다.(평택=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