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장애인 기업 차별 해소에 적극 나선다

131799983.2.jpg 최근 국회의원회관에서 ‘장애인기업 차별 해소와 참여보장을 위한 정책 제안’을 했던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위원장 조영환)가 정책 제안을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를 위해 향후 관련 기관에 공식 질의서 및 제도개선 요청 공문을 발송하고, 필요 시 국가인권위원회, 국민권익위원회, 감사원 등에 장애인기업 차별 전담기구 설치를 요청하겠다고 예고했다.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 측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사립학교의 장애인기업 배제, 거부, 취소에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에 앞서 장애인기업 차별철폐연대는 지난 5월 19일 국회의원회관 740호실에서 정책 제안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모임은 더불어민주당 김영환 국회의원(고양 정)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전국의 장애인기업 대표 및 시민단체 관계자 등 10여명 이상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당 모임은 그동안 중앙부처, 지자체, 산하공공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