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무역협회는 30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억 원의 구호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 성금은 피해 지역 복구, 이재민 임시 주거 지원, 구호물품 제공 등 긴급 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무역협회는 2019년 강원 산불, 2022년·2023년 집중호우, 2025년 영남 산불 등 재난 발생 시 꾸준히 구호성금을 기탁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윤진식 무역협회 회장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를 전한다. 이번 성금이 피해 지역의 빠른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회복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