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속가능 패션 브랜드 올버즈(Allbirds)가 여름 시즌을 맞아 신제품 ‘트리 러너 NZ(Tree Runner NZ)’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트리 러너 NZ’는 출시 이후 2주 연속 브랜드 내 판매량 1위를 기록 중이다. 이번 신제품은 ‘발편한 신발’에 대한 수요 증가를 겨냥한 제품으로 편안한 착화감과 친환경 소재를 앞세워 여름 운동화 시장 공략을 위해 선보이게 됐다. 올버즈의 대표 제품인 ‘트리 러너(Tree Runner)’의 최신 버전으로, 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난 신소재 ‘트리 니트(Tree Knit)’ 어퍼를 적용했다. 또 새롭게 설계된 미드솔을 통해 발 전체를 감싸는 유연한 핏과 부드러운 쿠션감을 제공하며,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개선됐다. 올버즈 측은 출시 직후부터 기존 트리 러너 고객들의 재구매가 이어지고 신규 고객들 역시 가볍고 유연한 착화감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일부 소비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