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벤시스, MS 황민하 박사·KVI 정회훈 대표 사외이사 선임

132104337.2.jpg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 제어 솔루션 전문 기업 모벤시스는 최근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Principal Applied Scientist직을 맡고 있는 황민하 박사와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이하 KVI) 정회훈 대표를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황 박사는 글로벌 AI 기술 응용 분야에서, 정 대표는 벤처 투자 및 기술 창업 분야에서 각각 전문성과 실무 경험을 갖춘 인물이다. 이번 선임은 자사의 핵심 제어 솔루션인 WMX에 AI 기술을 접목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해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다. 모벤시스의 양부호 의장은 ‘끊임없는 기술 혁신을 통해 사회의 변혁에 기여한다’는 경영이념에 따라 기술 혁신 중심의 경영 방침을 이어가고자 이번 사외이사 선임을 결정했다. 황 박사는 현재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AI 인터넷 서비스의 평가 및 제품화를 주도하고 있으며, AI 검색 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 ‘Copilot Se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