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경남 남해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132379730.2.jpg농협중앙회 임직원으로 구성된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이 12일 경남 남해군 창선면 적량마을에서 관내 농가 12가구를 대상으로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함께 진행된 발대식에는 여영현 농협중앙회 상호금융대표이사, 장충남 남해군수, 정영란 남해군의회 의장 등 180여 명이 참석해 봉사단원들을 격려하고, 마을회관 기증품 전달 및 창호 교체와 도배등 노후 농가 시설 개선 활동을 펼쳤다.농협중앙회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봉사단’은 2005년 건축, 전기, 기계 등 전문기술을 보유한 농협 직원들의 자발적 재능 기부로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186회의 봉사활동을 통해 고령농업인과 장애인, 다문화·소년소녀 가정 등 취약계층 1043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해왔다. 여영현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은 농업인 복리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고 전하며“향후에도 사랑의 집고치기 농가희망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농촌의 정주여건 개선에 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