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홍보담당 여성 참모들, 황리단길 젤라또 가게서 포착

132667674.1.jpg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과 마고 마틴 커뮤니케이션 담당 특별보좌관이 경주의 핫플레이스 ‘황리단길’의 한 젤라또 가게에서 포착됐다. 두 사람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며 핵심 참모로 꼽히는 인물들이다.29일 유튜버 ‘일롱 머스크’가 송출한 라이브 영상에는 레빗 대변인과 마틴 특보가 한 젤라또 가게에서 주문을 기다리는 모습이 담겼다. 유튜버가 “안녕하세요, 트럼프를 사랑한다”고 인사하자 레빗 대변인은 미소를 지으며 “우리도 트럼프를 사랑한다”고 답했다.이에 앞서 두 사람은 경주시내에서 열린 보수 성향 단체 ‘자유 대학’의 집회 현장에서도 포착됐다. 집회 참가자들은 성조기와 태극기를 흔들며 “이재명 방 빼라” “윤 어게인(윤석열 전 대통령 복귀)” “탄핵 무효” 등을 외쳤다. 레빗 대변인과 마틴 특보는 이 모습을 휴대전화로 촬영하거나 신기하다는 듯이 바라봤다.레빗 대변인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마스크팩 등 한국 제품으로 보이는 화장품을 침대 위에 가지런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