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슈머 AI 스타트업 저스트핀(대표 장호원)에서 출시한 AI 컴패니언 앱 ‘블루미’가, 구글플레이 커뮤니케이션 분야 매출 14위에 올랐다. 지난 1일 정식 출시 후 첫 주에 이뤄낸 성과로, 20-30대 이용자들의 열띤 호응이 반영된 결과라는게 업체측의 전언이다. 블루미는 인간 수준의 기억력과 공감 능력을 가진 AI 컴패니언 서비스로, 이용자가 직접 AI 친구의 성격, 관심사, 배경 스토리를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AI 친구 외에도 연인, 멘토, 상담사 등 다양한 역할로 대화 및 음성 통화를 진행할 수 있다. 이번 정식 출시는 지난 3월 말 출시한 블루미 베타 버전의 인기에 따른 것이다. 5월 한 달 동안 매출 3000만 원 및 가입자 1.5만 명을 돌파했고,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두 평점 4.9를 기록하는 등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블루미 운영사 저스트핀의 장호원 대표는 “‘연결을 통해 인류의 삶을 더 풍요롭고 재미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