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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9 반면교사’ 아이오닉9 가격 6천만원대로…흥행 이끌까
현대자동차(005380)가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9의 가격을 6000만 원대로 책정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앞서 출시한 동급 차량인 기아 EV9이 ‘고가’ 논란 속 판매 부진을 겪자 공격적인 가격 정책을 수립한 것으로 풀이된다. 부진했던 대형 전기 SUV 시장의 흥행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6일 업계에 따르면 아이오닉 9의 국내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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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이, 자회사 ‘아이에이클라우드’ 설립 … “AI 디지털 전환 박차”
자동차 전장 부품 및 반도체 제조 기업인 ㈜아이에이는 사업 다각화와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자회사 ‘아이에이클라우드(iA cloud)’를 설립하고 클라우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립은 AI 데이터센터의 기반인 클라우드 서버 가상화 솔루션 시장에서 핵심 원천기술을 보유한 티맥스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 부문의 영업양수도를 통해 이뤄졌다. 아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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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도에 따라 집값 갈려… 재건축·재개발 아파트 인기 요건 ‘평지’
평지에 짓는 재건축·재개발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길 하나를 사이에 둔 바로 옆 동네도 경사도에 따라 생활 편의성, 안전사고 위험도는 물론 집값에도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평지에 자리 잡은 아파트는 경사로에 위치한 아파트보다 보행 시나 차량 이용 시 이동이 편리하고, 겨울철에는 경사지 대비 빙판길 안전사고의 위험이 낮다. 또, 단지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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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3억 로또’ 무순위 줍줍 열기에…청약홈 일시 마비
약 3억 원의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세종시 소담동 ‘힐스테이트 세종리버파크’ 무순위 청약 접수 시작과 동시에 청약홈 홈페이지가 일시 마비됐다.6일 오전 9시 10분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사이트에 연결할 수 없다’는 메시지가 떴지만 20분 이후 정상화됐다.이 단지 H4 블록에서는 전용면적 84㎡ 1가구와 전용 105㎡ 1가구가 공급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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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장기투자 확충 방안 마련하겠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자본시장에 자금이 장기적으로 머무르는 것은 시장 안정과 투자자 재산 증대의 선순환 구조를 위한 필수 요소”라며 “관련 부처와 협력해 장기투자 수요 기반 확충을 위한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6일 강조했다.이 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 증시 활성화를 위한 열린 토론’에 참석해 “최근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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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빼빼로·월드콘 등 건·빙과 26종 가격 올린다
롯데웰푸드는 오는 17일부터 ‘가나마일드’, ‘크런키’ 등 건·빙과 제품 26종 제품 가격을 평균 9.5%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대표적으로 건과 제품 ‘가나마일드 70g’은 2800원에서 3400원, ‘크런키 34g’은 1400원에서 1700원으로 각각 21%씩 오른다. 또 ▲초코 빼빼로 54g(1800원→2000원) ▲몽쉘 오리지널 12입 (6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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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분쪼개기’ 사전 방지…서울시, 모아타운 대상지 추가 지정
서울시가 투기 행위인 ‘사도(私道) 지분 쪼개기’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모아타운 대상지 12개소를 추가 지정했다. 시는 지난 5일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일부지역의 허가구역을 조정하는 한편 모아타운 대상지역 12개소내 지목 도로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추가 지정했다고 6일 밝혔다.사도 지분거래란 골목길 지분을 나눠서 여러 사람에게 판매하는 행위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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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들리AI, 허깅페이스 탑재 이어 일본시장 진출 첫 발 내디뎌
생성형 AI 추론 및 학습 가속 인프라 기업 프렌들리AI(대표 전병곤)는 세계 최대 AI 오픈소스 플랫폼 허깅페이스에 프렌들리AI를 탑재한 데 이어 일본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첫 발을 내디뎠다고 5일 밝혔다. 프렌들리AI는 지난 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도쿄 AI’(Tokyo AI, TAI)에 참석해 글로벌 AI 기업들과 교류하며 프렌들리AI의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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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 시대, 몰입형XR·디지털트윈 뜬다…삼성전자, 백서 공개
삼성전자가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동향과 방향을 담은 6G 백서 ‘AI 내재화·지속가능한 통신 서비스(AI-Native & Sustainable Communication)’를 6일 공개했다.지난 2020년 7월 발표한 백서 ‘새로운 차원의 초연결 경험(The Next Hyper-Connected Experience for All)’에 이은 두 번째 발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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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경상수지 123억 흑자…역대 12월 최대 규모
수출 호조 등으로 지난해 12월 한국의 경상수지가 123억7000만 달러 흑자를 거뒀다. 12월 기준 역대 최대 규모 흑자다. 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경상수지는 123억7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이를 포함한 지난해 연간 누적 경상수지는 990억4000만 달러 흑자였다. 한은의 전망치를 뛰어넘어 전년인 2023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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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해 경상수지 990.4억 달러…역대 2위로 전망치 상회
지난해 연간 경상수지는 990억4000만 달러로 한국은행 전망치인 900억 달러를 웃돌며 역대 2위 기록을 갈아치웠다. 12월 경상수지도 123억7000만 달러로 12월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월별 전체 기준으로는 역대 3위로 8개월 연속 흑자다. 반도체 수출 호조가 지속된 가운데 분기 배당 지급 영향이 줄며 본원소득수지가 반등한 결과다. 한국은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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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싸요, 안 사요”…4000세대 품은 100억짜리 학원건물 ‘외면’
서울 강동구 4000세대 이상 대단지 아파트 ‘고덕 아르테온’ 내 100억 원대 학원 건물이 팔리지 않아 애를 먹고 있다.고덕·상일동 일대 1만 5000세대가 거주하는 아파트 타운에도 불구하고, 경기 침체에 따른 부동산 시장 수요 위축으로 투자자가 선뜻 나서지 않는 것으로 풀이된다.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고덕3단지 재건축조합은 4일 아르테온 단지 내 학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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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여 만에 풀체인지… ‘움직이는 셸터’로 거듭난 팰리세이드
2세대 팰리세이드는 지난달 14일, 2018년 첫 등장 이후 6년여 만에 완전히 새로운 ‘얼굴’로 출시됐다. 팰리세이드는 지난해 말 기준 글로벌 90만8066대, 국내 28만3133대의 누적 판매량을 기록할 정도로 국내외에서 인기 있는 모델이다. 특히 국내에서만 매년 5만 대 가까이 판매되며 한국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시장을 개척한 주역으로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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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美 멕시코-加 관세 부과땐 반사이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멕시코와 캐나다에 관세 25%를 추가 부과하면 현대자동차그룹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기아가 멕시코에 생산 공장을 가동 중이지만 다른 글로벌 완성차 업체보다 미국 수출분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이다. 5일 자동차 업계 등에 따르면 멕시코에 자동차 생산공장을 가동 중인 회사는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도요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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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구글 이어 인텔도 조사 검토… “美와 관세협상 우위 노려”
미국의 대(對)중국 관세에 대한 보복으로 4일 미 대표 빅테크 기업인 구글의 반독점법 위반 혐의를 조사 중인 중국이 반도체 기업 인텔에 대한 조사도 준비 중이라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이날 보도했다. 중국에 진출한 미국 주요 기업을 압박해 향후 관세를 둘러싼 협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려는 의도란 분석이 나온다. 다만 반(反)간첩법 실시 등으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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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나홀로 사장님’ 6년만에 첫 감소
내수 침체 여파로 지난해 전체 자영업자 수가 1년 전보다 3만 명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용원이 없는 자영업자인 ‘나 홀로 사장님’은 6년 만에 처음으로 줄었다. 5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자영업자는 565만7000명으로 집계됐다. 1년 전보다 3만2000명 줄어든 규모로, 자영업자 수가 감소한 것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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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진핑과 통화 서두르지 않겠다” 신경전
중국과 ‘통상 전쟁’을 벌이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통화에 대해 “서두르지 않겠다”고 4일(현지 시간) 밝혔다. 전날 시 주석과 “24시간 내로 대화할 것”이라고 했지만 이날은 “적절할 때 (통화가) 이뤄질 것”이라며 대화 시점을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았다. 시 주석과 신경전을 펼치며 중국으로부터 최대한의 양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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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작년 영업익 25% 감소… “퇴직금 등 비용 늘어”
신세계가 지난해 내수 침체 속에서도 매출은 성장했으나 퇴직금 등 일회성 비용과 면세사업 부진으로 영업이익은 줄었다. 5일 신세계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이 6조5704억 원으로 전년보다 3.3%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4795억 원으로 25.1% 감소했다. 지난해 신세계의 백화점 사업 부문 매출은 3.5% 증가한 2조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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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다시 2%대로, ‘S의 공포’ 커져… 무 80%-김 35% 급등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석 달 연속 상승세를 이어 가며 5개월 만에 다시 2%대로 올라섰다. 지난해 소비가 21년 만에 가장 큰 폭으로 감소한 가운데 미국발(發) 관세 전쟁 등 대내외 불확실성까지 확대되고 있어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이 동시에 나타나는 ‘S(스태그플레이션·경기 침체 속 물가 상승) 공포’가 커지고 있다. 5일 통계청이 발표한 ‘1월 소비자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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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신]현대트랜시스 2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 外
■ 현대트랜시스 2년 연속 ‘농어촌 ESG 실천 인정기업’현대트랜시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이 공동 주관하는 ‘농어촌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실천 인정제’에서 2년 연속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생산시설을 둔 충남 지역에서 농어촌 환경 개선 및 상생 활동에 앞장선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2023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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