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 한국문화예술후원 인증… “우수한 한국예술 세계로 더 알릴 것”

132751451.2.jpg페르노리카코리아는 12일 한국문화예술위원회(ARKO)의 문화예술후원 인증 사후관리 심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해 2026년까지 해당 인증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페르노리카코리아의 진정성 있는 장기간 문화예술 후원 노력이 공식적으로 다시 인정받았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문화예술후원 인증제도는 2014년부터 시행되어 문화예술 분야에서 모범적인 후원 활동을 수행하는 단체와 기업에 부여된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2020년 최초로 인증을 받았으며, 2023년 재인증 후 이번 사후심사를 통과해 앞으로도 지속 인증을 유지하게 됐다.주요 후원 사업으로는 2002년 시작된 국악 장학 프로그램이 대표적이다. 지금까지 749명의 국악 인재에게 약 2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2024 메세나대상에서 ‘아츠 & 비즈니스상’을 수상했다. 2023년부터는 CICI 재단 후원을 통해 한국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을 해외에 알리는 문화 외교에도 기여하고 있다. CICI 재단과 페르노리카 그룹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