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번 일어서 보자”… 서울시,실패 소상공인 재기 지원

132093263.3.jpg“실패를 경험했던 소상공인들에게 재기의 기회를 드립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서울신보)은 사업 실패 경험이 있으나 재기 의지가 강한 소상공인에게 재도전 발판을 제공하기 위해 ‘서울형 다시서기 4.0 프로젝트’(다시서기 프로젝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해 하반기 모집 인원은 314명이며, 8월 14일까지 서울시 자영업지원센터 누리집(www.seoulsbdc.or.kr)에서 온라인 신청을 하거나 재단 영업점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올해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서울시의 ‘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와 연계해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500명의 소상공인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지원 대상을 600명으로 늘리고 추가 예산을 편성해 재도전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했다. 다시서기 프로젝트는 재도전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한 번에 제공하는 종합지원 패키지다. 일대일 경영 컨설팅을 비롯해 최대 200만 원의 초기 자금, 저금리 대출 보증과 보증료 지원까지 소상공인이 다시 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