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패션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새로운 UT(유니클로 티셔츠)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20세기 현대 예술을 대표하는 화가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의 작품을 담은 ‘PEACE FOR ALL(모두를 위한 평화)’ 자선 티셔츠 1종과 UT 디자인 4종이다. 피카소 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성사되었으며 예술을 통해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이번 컬렉션은 유니클로의 글로벌 자선 프로젝트 ‘PEACE FOR ALL’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PEACE FOR ALL 프로젝트는 세계 평화를 위한 염원을 담아 유니클로가 2022년 6월 시작한 자선 활동으로 뜻을 함께하는 아티스트 및 문화계 인사들이 디자인한 그래픽 티셔츠를 판매해 수익금을 국제 구호 단체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금까지 42명의 파트너가 참여했으며, 약 660만 장의 티셔츠가 판매되어 총 185억 원(2025년 1월 기준)의 기금이 조성됐다. 유니클로 모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