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식품사 주총 돌입… 사업 확대·사명 변경 등 예정

131182775.1.jpg유통·식품·생활 분야의 상장사들이 이달 중 정기 주주총회에 돌입한다. 신사업 확대를 위한 사업 목적 추가 정관 개정, 사명 변경, 오너가의 사내이사 복귀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이달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정관 사업목적에 ‘종합휴양업’, ‘콘도미니엄 분양·운영업’, ‘노인주거·여가복지 설치 및 운영사업’을 추가한다. 시니어 레지던스 사업과 관련된 조항으로 경쟁업체인 롯데호텔 등 기존 호텔 업계가 진출을 확대하는 분야다.농심은 2018년 사내 벤처로 시작한 스마트팜업을 정관 사업목적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