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뷰]장애-비장애인 8000명 ‘파란 운동화 끈’ 묶고 함께 달렸다

132763443.3.jpg롯데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함께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평화의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10회 슈퍼블루마라톤’을 개최했다. ‘슈퍼블루마라톤’은 롯데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장애인의 희망과 자립을 상징하는 파란색 운동화 끈을 묶고 함께 달리는 행사이다. 2015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으며, 누적 참가자 수는 약 8만 명에 달한다.롯데는 발달장애인 스포츠 활동 지원 사단법인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2014년부터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슈퍼블루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슈퍼블루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바른 언어 사용과 인식 개선을 목표로 하며, 블루는 ‘Beautiful Language Use will Echo(아름다운 말은 울림이 됩니다)’의 약어이다. 슈퍼블루마라톤은 매년 가을 진행하는 슈퍼블루 캠페인의 대표 행사다.올해 대회에는 임성복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 스페셜올림픽코리아의 정양석 회장 및 나경원 명예회장을 비롯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롯데 임직원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