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그룹이 ‘회천중앙역 파라곤’의 선착순 계약을 오는 15일부터 실시한다. 회천중앙역 파라곤은 경기도 양주시 회정동(회천지구 A10-1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전용면적 72∼84㎡, 총 84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북카페, 음악연습실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도 갖췄다.회천중앙역 파라곤이 들어서는 회천신도시는 서울과의 물리적 거리보다 실제 출퇴근에 소요되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은 ‘시간 효율형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회천신도시에는 현재 수도권 전철 1호선 덕계역과 덕정역이 자리 잡고 있으며 두 역 사이에 ‘회천중앙역’ 신설이 추진되고 있다. 이를 이용하면 청량리역까지는 약 40분대, 서울역도 1시간 내 이동할 수 있다. 여기에 GTX-C 노선이 덕정역을 기점으로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으로 삼성역까지 2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도로망을 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