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개국에 닿은 위러브유 손길, 존중과 배려 돋보여

132755026.1.jpg누구나 바라는 진정한 평화는 전쟁 없는 세상을 넘어 안전하고 행복한 삶, 갈등과 분쟁 없이 화목한 세상이 아닐까. 그 밑거름인 존중과 배려, 인내와 희생 등 이타적 덕목을 모두 지닌 존재가 바로 ‘어머니’다.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회장 장길자, 이하 위러브유)가 “어머니 사랑이야말로 평화의 근간”이라고 강조하는 이유다.위러브유는 지난 30여 년간 어머니 사랑의 마음을 토대로 지구촌 가족을 돌보며 복지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10월 기준으로 91개국에서 긴급구호, 빈곤·기아해소, 건강보건, 교육, 환경보전, 물·위생보장, 지역사회복지 등 다방면에서 1만809회 활동을 전개했다. 위러브유 회원을 포함해 102만 3702명의 세계인이 함께했다. 이를 통해 국제사회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 같은 헌신에 대한민국 훈장, 미국 대통령 자원봉사상 금상, 에콰도르 국회 훈장, 캄보디아 국왕 훈장 등 각국에서 1000건 넘는 상을 수여했다. 올해도 페루, 가봉, 브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