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가족의 행복과 평화 위한 ‘피스메이커’Peacemaker… 장길자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장

132754996.1.jpg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어머니 마음으로 복지활동을 하게 된 시작점에는 장길자 회장이 있다. 위러브유 설립자인 장길자 회장은 평생 어려운 이웃을 돌보며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져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어머니 사랑’을 나누고 있다. 한국전쟁 이후 나라가 피폐했던 때도 장길자 회장은 이웃의 끼니를 챙기고 생명이 위급한 노부부를 살려내며 주변을 돌봤다. 또한 1990년대 삼풍백화점 붕괴사고 무료급식봉사를 비롯해 재난구호, 의료·생계·교육 지원 등 분야를 막론하고 어려운 이들을 돕는 데 앞장서왔다. 장길자 회장의 진심에 사람들이 힘을 보태면서 위러브유 활동의 기틀이 마련됐고, 현재 위러브유는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데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돕다’의 사전적 의미는 ‘남이 하는 일이 잘되도록 거들거나 힘을 보태다’ ‘위험한 처지나 어려운 상황에서 벗어나게 하다’는 뜻이다. 자신의 안녕을 뒤로한 채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따뜻한 미소로 어머니 사랑을 이어가는 장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