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한국고용정보원과 취약계층 청년을 위한 1:1 진로상담 서비스인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전국으로 확대해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지난 2021년부터 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해왔다. 올해는 특히 서울 외 지역 청년들의 취업 지원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전국 단위로 확대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번 상담은 청년재단의 취약계층 청년 맞춤형 지원사업인 ‘청년다다름사업’과 연계해 실시된다. 전국 10개 지역의 청년다다름사업 참여자 200명을 대상으로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효과적인 취업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 5월 13일에는 청년다다름사업 서울제작소, 6월 11일에는 충북제작소 청년 각 20명을 대상으로 상담이 진행됐으며, 이어 7월까지 경북, 경기 시흥, 전북 등의 지역제작소 청년들을 순차적으로 만나 상담을 이어갈 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