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 뽑는 지역 명소 ‘로컬 100’… 10월 온라인 투표

132402792.1.jpg‘우리가 찾고 우리가 뽑는 지역 문화의 가치와 매력.’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 문화의 매력을 찾아내고 알리는 ‘로컬100’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올 7월 두 기관은 지역 명소, 박물관, 전통시장, 지역 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다. 국민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1042곳이 추천됐다. 빅데이터 분석 및 지역 심사를 통해 이달 중 200개 후보군이 추려진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문화의 달을 맞아 국민 대상으로 한 달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제2기 로컬100이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로컬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2023년 전국 지자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아 처음 로컬100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전남 신안군 ‘퍼플섬’, 무주 안성 낙화놀이, 청주 문화제조창, 강릉 단오제, 춘천 감자빵 등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