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양군은 예로부터 ‘좌안동 우함양’이라 불릴 만큼 유서 깊은 선비의 고장으로 전통문화와 함께 덕유산과 지리산을 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융합한 우리나라 대표 힐링 관광도시다. 함양군은 우리나라 최초의 인공 숲이자 천연기념물 제154호인 상림공원, 조선 선비정신의 품격을 엿볼 수 있는 남계서원, 개평한옥마을, 사계절 청정 계곡과 숲길을 자랑하는 화림동계곡, 칠선계곡, 용추계곡을 품고 있으며 국립공원 1호 지리산, 10호 덕유산을 남북으로 잇고 있는 자연 자원의 보고다. 민선 8기 진병영 군수 취임 이후 함양군은 힐링·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추진해왔다. 대표적으로 산악 완등 인증 사업인 ‘오르GO함양’은지리산·덕유산권의 1000m 이상 명산 15좌를 완등하는 프로그램으로 산림과 건강, 도전과 기록의 가치를 결합해 관광객 유입은 물론 지역 경제 파급효과를 불러일으켰다. 이와 함께 ‘함양에서 한 달 살기’ ‘함양 관광 베스트 39’ 사업을 통해 건강과 치유 중심의 여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