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가 찾고 우리가 뽑는 지역 문화의 가치와 매력.’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지역 문화의 매력을 찾아내고 알리는 ‘로컬100’ 사업 대상자를 선정하는 온라인 국민투표를 진행한다. 앞서 올 7월 두 기관은 지역 명소, 박물관, 전통시장, 지역 축제, 공연, 체험형 콘텐츠, 지역 브랜드 등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았다. 국민과 지방자치단체 등이 참여해 1042곳이 추천됐다. 빅데이터 분석 및 지역 심사를 통해 이달 중 200개 후보군이 추려진다.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문화의 달을 맞아 국민 대상으로 한 달간 온라인 투표를 진행하고 최종 심사를 거쳐 2026년 1월 제2기 로컬100이 결정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지역문화진흥원 로컬100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은 2023년 전국 지자체와 국민의 추천을 받아 처음 로컬100을 선정했다. 이를 통해 전남 신안군 ‘퍼플섬’, 무주 안성 낙화놀이, 청주 문화제조창, 강릉 단오제, 춘천 감자빵 등 전국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