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는 교육·연구·행정 전반에 인공지능(AI)을 도입하고 미래 첨단산업 분야 연구에 집중하며 ‘글로벌 톱 100 대학’ 진입이라는 목표를 구체화하고 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이기도 한 양오봉 총장은 대학 발전과 함께 한국 고등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는 리더로 평가받고 있다. 전북대는 정부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8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유치했고 발전기금도 52억 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또한 한국표준협회 재학생 만족도 조사에서 지방국립대 최초로 6년 연속 1위를 차지해 학생 중심 대학의 성과를 입증했다. 현재 전북대는 화학공학, 환경공학, 고분자과학, 물리화학 등 여러 분야에서 이미 세계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으며 최근 QS 세계대학평가에서는 15개 학문 분야가 순위에 들었다. 특히 수의학과 석유공학 부문은 100위 이내로 진입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전북대는 학사, 행정 등 대학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올해 ‘On AI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