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첫 강남권 분양단지인 서초구 방배동 ‘래미안 원페를라’ 일반공급 268채를 두고 4만635명이 지원했다.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분양가가 20억 원이 넘지만 주변 시세보다 5억 원 이상 저렴한 데다 실거주 의무가 없어 수요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이날 실시한 래미안 원페를라(방배6구역 재건축) 1순위 청약 평균 경쟁률은 151.6대 1로 집계됐다. 평형별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59㎡B에서 나왔다. 30채 모집에 9223명이 몰려 경쟁률이 307.43 대 1이었다. 전날 열린 특별공급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