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털콘텐츠 전문 스타트업 오아시스스튜디오가 클라우드 기반 시각특수효과(VFX) 제작 솔루션을 고도화해 드라마, 영화 등 한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한다. 또한 게임,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교육,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의 VFX 기술 확장을 적극 추진한다. 이지윤 오아시스스튜디오 대표는 4일 “AI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도 제작자가 콘텐츠 제작을 주도하고 자립할 수 있는 산업 구조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며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통합, AI 결합을 통해 고품질 VFX 제작 솔루션을 플랫폼화하고 이를 영화, 드라마뿐 아니라 게임, 디지털 트윈, 자율주행, 교육,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윤 대표는 컴퓨터그래픽(CG), VFX 제작 분야에서 쌓은 30년 이상의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2022년 오아시스스튜디오를 창업했다. 그는 “한국의 드라마, 영화 등 영상 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지만, 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