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콘크리트 전환점 될 것”… 아주산업, ‘내한콘크리트 자동 온도 관리 시스템’ 도입

130970658.1.jpg아주산업은 내한콘크리트에 자동 온도 관리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 업계 최초로 자동화된 공정을 도입한 것으로 균일한 내한콘크리트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게 되면서 콘크리트 품질 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니즈에 맞추어 품질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이다.내한콘크리트는 겨울철 건설 현장에서 구조물의 품질과 안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자재다. 구조물에 미치는 영향이 크기 때문에 생산 관리시스템을 통한 확실한 품질 관리가 필수적이다. 생산 초기온도가 강도발현성 및 작업성 제고에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는 만큼 각 재료의 온도관리 및 그에 따른 혼합수의 온도 관리가 중요하다.아주산업의 내한콘크리트는 일 최저 기온 -5℃ 이상 조건에서 별도의 급열양생 없이 최소한의 보온양생만으로 소요 강도를 확보할 수 있는 차세대 특수콘크리트라고 한다. 보양막 등의 보온설비가 불필요해 공정을 단순화할 수 있고 급열설비 미운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및 양생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 -5℃ 내한 콘크리트 출시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