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국내에서 1만 5229대의 수입차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6% 늘어난 것이다. 5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달 국토부에 신규 등록된 수입 승용차 대수는 1만 5229대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12월 대비 35.3% 감소한 것이지만 전년 동기 대비 16.4% 증가한 수치다.등록대수 상위 10개 브랜드는 △BMW(5960대) △메르세데스-벤츠(3790대) △렉서스(1126대) △볼보(1033대) △포르쉐(644대) △도요타(430대) △포드(366대) △랜드로버(325대) △아우디(320대) △미니 (234대) 순이었다.그다음은 △혼다(177대) △쉐보레(134대) △링컨(134대) △폭스바겐(129대) △지프(120대) △폴스타(103대) △람보르기니(58대) △푸조(38대) △페라리(32대) △캐딜락(26대) △지엠씨(14대) △마세라티(14대) △벤틀리(10대) △롤스로이스(7대)가 뒤를 이었다.지난해 브랜드별 판매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