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영 농협은행장, 부산 강소기업 찾아 현안 청취… “동반성장 추진”

131031360.2.jpg강태영 NH농협은행장이 부산지역 중소기업을 찾아 현장경영을 이어갔다.14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강 은행장은 전날 부산광역시 기장군 소재 산업용 피팅, 밸브 제조기업인 비엠티(대표이사 윤종찬)를 방문해 현장의 어려움과 현안을 청취했다.코스닥 상장사인 비엠티는 연간 1000억 원 이상의 매출액을 시현하며, 매출액의 5% 이상을 연구개발에 투자해 국내외 50여개의 지적재산권을 등록했다. 또한 2023년 금탑산업훈장, 5000만불 수출의 탑 등을 수상했다.윤종찬 대표이사는 “강태영 은행장의 방문을 환영하며, 앞으로 농협은행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글로벌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이에 강태영 은행장은 “비엠티가 초 일류기업으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앞으로도 강소기업 발굴 및 실질적 금융지원을 통해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진해 나갈것”이라고 했다.한편 강태영 은행장은 지난 5일 경기를 시작으로 서울, 경북, 경남 현장을 찾아 지역 직원들과 2025년 경영목표를 공유했다. 오는 1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