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의 창고형 할인점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은 14일 서울 강서 지역에 23번째 점포인 마곡점을 공식 개점했다고 밝혔다. 이는 서울 강서 지역 최초의 창고형 할인점이자, 마곡 신도시의 첫 대형마트로서 주목받고 있다.트레이더스 마곡점은 마곡 신도시를 포함한 반경 6km 내 약 120만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핵심 상권에 자리 잡았다. 탄탄한 교통망과 오피스 상권이 형성된 지역적 특성으로 인해 거주민뿐만 아니라 유동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마곡점은 차별화된 매장 운영을 위해 ‘로드쇼’를 한층 강화했다. 매장 내 13곳의 로드쇼 공간을 배치해 젤리, 와규 등 식품부터 반다이 남코의 토이류, 로지텍 게이밍 기기까지 다양한 상품을 선보인다.또한, 마곡점 단독 상품 행사도 준비됐다. 특히, 트레이더스가 ‘주류 성지’로 자리 잡은 만큼, 김창수 위스키에서 트레이더스를 위해 단독 생산한 ‘김창수 위스키 싱글캐스크 51.8(700ml)’을 23만9800원에 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