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한국자산신탁, 회사채 수요예측서 목표액 확보
한국자산신탁이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확보했다.1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한국자산신탁은 총 1000억 원 모집에 137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2년물 400억 원 모집에 770억 원, 3년물 600억 원 모집에 6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한국자산신탁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해 3년물은 62bp, 5년물은 80bp에 목표액을 채웠다.한국자산신탁은 24일 회사채를 발행할 예정이다.2001년 3월 한국자산관리공사에 의해 설립된 한국자산신탁은 토지신탁과 담보신탁, 관리신탁 등 부동산신탁업을 영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