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단행한 조직 개편에서 미래 사업을 담당하는 미래전략본부를 신설했다.이는 기존 기획조정실과 그룹 산하에 분산돼 있던 미래사업 및 투자 관련 조직들을 본부로 통합한 것으로 장재훈 부회장이 이끄는 기획조정 담당 산하에 편재됐다. 미래전략본부는 글로벌 전략 오피스(GSO), 오픈이노베이션(OI) 추진사업부, 미래사업관리실 등으로 구성되며 인공지능(AI)과 전기자동차 인프라, 로봇, 자율주행 등 미래 사업 준비와 관련 투자 업무를 총괄한다.이날 업계에 따르면 미래전략본부 수장으로는 피델리티 등 글로벌 자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