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WS와 AI 클라우드 생태계 구축 위한 협력

131177380.1.jpgLG유플러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국내 AI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을 위한 ‘AX얼라이언스’ 전략을 공동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파트너십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25에서 체결됐으며 양사는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 개발, AI 플랫폼 및 솔루션 개발, AI 컨설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업을 통해 국내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과 AI 도입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첫 번째 협력은 ‘한국형 소버린 클라우드’의 공동 개발이다. 소버린 클라우드는 특정 국가의 법률과 규제를 준수하며 데이터 주권을 보호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국내 기업들은 이를 통해 데이터 통제권과 자주성을 강화할 수 있다. 양사는 이를 통해 국내 공공, 금융, 첨단 기업들의 AX 전환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한다.이어 양사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소형언어모델(LLM)인 ‘익시젠(ixi-GEN)’과 AWS의 대형언어모델(LL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