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흥국화재,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서 목표액 못 채워

흥국화재가 신종자본증권 수요예측에서 목표액을 채우지 못했다.1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30년 만기 5년 콜옵션(조기상환권)을 조건으로 2000억 원 모집에 1010억 원의 매수 주문을 받았다. 흥국화재는 5.8~6.1%의 금리를 제시한 바 있다.흥국화재는 증권사 대표 주간사와의 총액인수 계약을 통해 21일 2000억 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정상 발행할 예정이다.IB업계 관계자는 “올해 보험업권의 자본확충 목적 자본성증권 발행이 활발하게 이루어진 점과 3월에도 보험사의 추가적인 자본성증권 발행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