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학한림원, 2025 자율주행 포럼 개최 “자율주행 상용화 위해 주행사업자 제도 도입해야”

131195058.1.png한국공학한림원이 14일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25년 자율주행 포럼’을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선 글로벌 자율주행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선도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할 예정이다.특히 국내에서 자율주행 기술이 본격적인 사업화 단계로 진입하기 위해서는 ‘주행 사업자(DSP)’ 제도의 선제적인 도입이 필요하다고 보고 관련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DSP는 자율주행 차량의 실시간 관제와 주행 인프라 운영, 최적화 및 검증을 담당하는 주체다. 한국공학한림위원회 자율주행위원회는 DSP 도입이 로보택시, 물류 운송 등 분야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상용화의 속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럼은 김영기 한국공학한림원 자율주행위원회 위원장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기술 및 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패널 토론으로 이어진다.윤의준 한국공학한림원 회장은 “이번 자율주행 포럼이 대한민국 자율주행 산업의 글로벌 리더십을 확보하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산업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