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토, 김수현 광고모델 계약 해지 “계약 이행 어려워”

131212681.1.jpg뷰티 브랜드 ‘딘토(Dinto)’가 배우 김수현과의 모델 계약을 해지하기로 했다.딘토 측은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전일 소속사의 입장 표명을 확인한 결과, 광고 모델 계약을 이행하기 어려운 중대한 사유로 판단했다. 변호사를 통해 관련 계약 해지 절차를 공식적으로 진행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딘토와 김수현의 모델 계약은 1년으로 올해 8월까지 유효한 상태였다. 딘토는 “최근 논란에 관해 함께 일했던 파트너로서 관계 및 계약상 신의성실의 원칙을 지키는 것이 맞다고 판단했기에, 김수현 및 소속사의 입장표명이 있기 전까지는 딘토의 공식 입장 발표 및 모델 계약 해지를 즉각적으로 진행하기 어려웠다”고 덧붙였다.딘토는 “딘토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와 소비자의 신뢰를 지키기 위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앞으로도 신중하고 책임 있게 소비자의 신뢰에 부합하는 결정과 더 의미 있는 프로젝트를 통해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했다. 배우 김새론 유족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