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코리아가 준대형 전기 스포츠실용차(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을 공식 출시하고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Q6 e-트론은 프리미엄 세그먼트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을 적용한 최초의 양산 모델이다. 새로운 전기 아키텍쳐와 향상된 배터리 성능 및 충전 효율, 역동적인 주행 성능 등이 특징이다. 또한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인 유로 NCAP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5-스타’를 획득하며 안정성을 입증했다. 아우디코리아는 Q6 e-트론을 ▲Q6 e-트론 퍼포먼스 ▲Q6 e-트론 퍼포먼스 프리미엄 ▲Q6 e-트론 콰트로 프리미엄 ▲SQ6 e-트론 등 4가지 트림으로 출시한다. 독일 잉골슈타트 공장에서 직접 조립한 100㎾h(킬로와트시) 최신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한 Q6 e-트론은 유럽 WLTP 기준 최대 270㎾ 급속 충전이 가능하다. 또한 10%에서 80%까지 약 21분 만에 충전할 수 있으며, 콰트로 프리미엄 기준 10분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