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카싱은 시진핑이 두렵지 않나? 배신자로 불리는 슈퍼맨[딥다이브]

131302843.1.jpg미국과 중국, 두 고래 싸움에 홍콩 고래 등이 터지려나요? 파나마 운하의 항구 운영권을 미국에 넘기기로 한 홍콩의 전설적 기업인 리카싱(李嘉誠) 전 CK허치슨 회장 얘기입니다. 예상치 못한 계약으로 허를 찔린 중국 측이 리카싱을 두고 ‘배신자’라며 분노하고 있기 때문인데요.리카싱은 자산을 사고파는 데 있어 완벽한 타이밍을 구사하며 세계적인 거부가 된 인물이죠. 그런 그가 민첩하게 움직였다는 건 지금이 바로 발을 빼야 할 타이밍이란 뜻일 텐데요. 97세 홍콩 부호 리카싱, 그가 펼쳐온 사업의 기술을 들여다보겠습니다.*이 기사는 3월 28일 발행한 딥다이브 뉴스레터의 온라인 기사 버전입니다. ‘읽다 보면 빠져드는 경제뉴스’ 딥다이브를 뉴스레터로 구독하세요. https://www.donga.com/news/Newsletter미국에 아첨한 배신자라고?“국가 이익을 무시하고 모든 중국인을 배신하고 팔아먹는 행위”.지난 13일 친중국 홍콩 매체 타쿵파오가 CK허치슨의 해외 항만 사업 매각을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