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는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16~17일 이틀간 열린 ‘2025 상반기 K-Food+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Buy Korea Food+)’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사는 농산업 분야에서 141억 원 규모의 수출 상담과 15억 원의 현장 계약 및 업무협약을 이끌어내며 수출 활성화에 기여했다.‘K-Food+ 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농식품·농산업 수출상담회로, 공사는 농산업 부문을 전담했다. 유럽, 중동 등 해외 구매기업 10곳을 초청하고 국내 농자재 기업 30곳과 상담을 연계하며 행사를 지원했다. 특히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 바이어에게 제공할 ‘품목 정보 자료집’을 제작하는 등 원활한 상담과 계약을 위한 철저한 준비를 진행했다.태국 구매기업 관계자는 “한국 기업의 다양한 제품과 기술을 확인하고 유의미한 협의를 진행해 만족스럽다. 태국 내 K-농기자재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내년에도 참가할 계획”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