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G, ‘월드IT 쇼’ 참가… “AI로 달라진 일상” 선봬

131489954.1.jpg삼성전자가 26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5 월드IT 쇼’에 참가해 갤럭시 인공지능(AI)이 제안하는 새로운 일상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삼성전자는 870㎡ 규모의 전시 공간을 조성하고 갤럭시 S25 시리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관람객들은 AI 쇼룸에서 갤럭시 S25 시리즈에 한 문장으로 명령어를 입력하면 필요한 앱들이 연결돼 한 번에 실행되는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카메라를 사용해 주변 환경이나 사물을 보여주고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 비주얼 AI에 기반한 실시간 답변 제공 기능도 체험 가능하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하철과 학교 등 일상 공간에 특화된 갤럭시 AI 기능을 체험할 수 있게 했다. 삼성전자는 관람객들이 갤럭시 AI 기능을 폭넓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AI 클래스도 운영한다.LG전자 또한 ‘공간·미래·연결하다’를 슬로건으로 제품과 기술을 통해 모든 삶이 연결되는 미래를 표현한 전시관을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