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켐, 경영진 변경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진출 가시화

131485044.2.jpg 자동차, 패션용 천연가죽 가공 전문 기업 ‘유니켐’이 3자 각자 대표체제에서 김진환 대표이사 1인 체제로 변경하고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가시화하는 내용을 21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유니켐은 이번 엔터테인먼트 사업과 기존 가죽가공 사업의 시너지를 위해 신임 사내이사로 안창현 대표(아크미디어 대표)와 사외이사 2명을 새로이 합류시키기로 하고 오는 5월 14일 임시주총을 소집, 의결할 예정이다. 유니켐에 합류할 안창현 대표는 2021년 9월부터 아크미디어의 대표로 다양한 장르의 드라마를 제작해 왔다. ‘연모’ ‘카지노’ ‘그리드’ 키스식스센스‘ 등 다양한 작품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글로벌 미디어 기업으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온라인 엔터테인먼트 시장 규모는 2024 년에 999억 9000만 달러로 평가되고 있으며 2025 년에 1,100억 달러에서 2032억 2200만 달러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측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