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국가기술자격법 위반 민원에… 더본 “교육이수 의미일 뿐”

131494687.2.jpg백종원 대표와 더본코리아를 둘러싼 논란이 끊이질 않고 있다. 이번엔 백 대표가 국가기술자격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본보 취재에 따르면 지난 23일 국민신문고에는 백 대표의 부적절한 ‘기능사’ 자격증 발급과 관련해 법적 처벌을 요청하는 민원이 접수됐다. 담당기관은 고용노동부다.민원인은 더본코리아 산하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충남산학융합원이 2023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진행 후 발급한 수료증에 국가기술자격인 ‘기능사’ 명칭을 사용된 점을 지적했다.당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충남 예산군 청년도전지원사업 외부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구직단념청년들의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을 통한 구직 의욕 및 자신감 향상 도모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제과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바리스타 자격증(PCPA) 등 세 가지 과정으로 마련됐다.더본외식산업개발원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프로그램을 완료한 훈련 인원 총 8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수료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