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 1분기 전 세계 38만9016대 판매… 한국 147.6% 급성장

131504967.2.jpg르노 브랜드가 올해 1분기 전세계 자동차 시장에서 38만9016대의 신차를 판매하며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르노는 올해 1분기 본고장인 유럽에서 24만6036대의 신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성과를 냈다.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의 판매 호조가 돋보인다. 르노의 지난 1분기 전기차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7.9% 증가했다. 하이브리드 자동차 판매량도 전년 동기 대비 46.1% 급증한 모습이다. 특히 2025 유럽 올해의 차를 수상한 ‘르노 5 E-태크 일렉트릭’은 1분기에 약 1만7000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유럽 시장에서 소형 전기차 판매 1위를 차지하는 등 르노 브랜드의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유럽 외 지역의 성장세도 두드러진다. 르노는 유럽 외 지역에서 지난해 1분기 대비 11.6% 성장한 14만659대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의 성공적인 안착을 알렸다. 르노의 인터내셔널 게임 플랜은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