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씨소프트(이하 엔씨(NC))가 지난 22일 비공개 간담회를 통해 하반기 이후 출시될 신작라인업을 공개하고 회사의 변화 의지를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가한 국내외 증권사의 리포트에 따르면 엔씨(NC)는 ‘아이온2’를 비롯해 신작 5종을 준비 중이다. 남효지 SK증권 연구원은 “충분한 개발 기간을 확보해 규모 있는 개발 투자가 이뤄졌다”며 “심도 있는 고민을 거쳐 콘텐츠와 BM을 형성했기 때문에 기대감을 달리 가질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오동환 삼성증권 연구원 역시 “엔씨가 다양한 장르의 신작 영상을 공개해 2026년 출시될 신작 기대감을 재점화했다”라며 “미공개 신작의 경우 엔씨소프트가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회사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말했다.특히 엔씨(NC)는 지난해부터 외부 개발사 투자와 함께 자체 신작을 개발하는 등 ‘슈팅’ 게임으로 하나의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오동환 연구원은 “오픈 월드 슈팅으로 개발 중인 LLL과 미스틸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타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