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니클로(UNIQLO)가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어린이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함께 옷의 선순환을 장려하는 ‘헌 옷 기부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헌 옷에 새로운 생명과 가치를 부여하여 오랫동안 옷을 입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리유니클로(RE.UNIQLO)’ 이니셔티브의 일환이다. 리유니클로는 헌 옷의 기부, 재활용, 수선, 리메이크 등을 통해 옷의 선순환을 실천하는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한다.이번 이벤트는 초록우산 후원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30일까지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 설치된 ‘리유니클로 의류 수거함’에 입지 않는 유니클로 의류를 기부한 후 초록우산 이벤트 페이지에서 인증샷을 업로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초록우산은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1000명의 초록우산 후원자에게 유니클로 리유저블백(코튼)을 증정한다.이벤트를 통해 수거된 의류는 선별 작업을 거쳐 도움이 필요한 기관에 기부되고, 기부가 불가한 의류는 섬유 패널로 제작돼